[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9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3분쯤 영천시 완산동의 한 모텔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13일 오후 2시23분쯤 영천시 완산동의 한 모텔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1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9분만인 이날 오후 2시52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모텔 3층의 25평 규모 객실 한 곳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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