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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강달러 부담 지속에 금 하락…유가 제한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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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저가 매수 유입에 상승...수급 및 달러 부담 여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달러화 가치와 미국채 수익률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13일(현지시간) 금 가격이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제 유가는 숏커버링에 반등하긴 했으나 여전한 강달러 부담에 상승 폭이 제한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트로이 온스(1ozt=31.10g)당 전장보다 0.8% 하락한 2586.50달러를 기록했다. 금 현물은 한국 시간 기준 13일 오전 3시 49분 기준 0.7% 내린 2580.3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7개월래 최고치 부근으로 올랐고, 미국채 10년물 수익률도 위를 향했다.

금괴 [사진=블룸버그통신]

기대를 모았던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에 부합하며 12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웠으나, 투자자들은 대선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추진하면 인플레이션이 촉발돼 연준의 통화 완화 사이클이 멈출 수도 있을 것이란 우려를 지속하고 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CPI는 전달보다 0.2% 오른 2.6%를 기록했고, 전월 대비로는 9월과 동일한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년 대비로는 9월 2.4% 오른 데서 0.2%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예상에도 부합한 결과다.

오안다 마켓플러스 시장애널리스트 제인 보다는 "단기적으로는 금 가격이 온스당 2650달러 부근으로 소폭 반등할 수는 있으나, 이후에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14일 발표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15일 나올 소매판매 지표를 비롯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등을 주목할 예정이다.

전날 2주래 최저치로 밀렸던 국제 유가는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다만 여전한 수급 및 달러 부담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31센트(0.46%) 오른 68.43달러에 마감됐고,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월물은 39센트(0.54%) 상승한 72.28달러를 기록했다.

미즈호증권 에너지선물 담당 밥 요거는 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한 점은 "분명 부담이며, 시장은 해당 소식을 여전히 소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투기 세력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가격이 반등한 것일 뿐 악재는 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올해 석유 생산 전망치가 이전보다 약간 늘었다면서, 미국의 석유 생산량은 올해 평균 하루 1323만 배럴에 이를 것이며, 글로벌 생산은 1억 26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공급 측면에서는 이란이나 이스라엘 관련 갈등 상황이 잠재적 변수가 될 수 있는데, 트럼프 당선인이 이란에 강경한 입장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으로 공식 지명했다는 소식은 유가에 잠재적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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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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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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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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