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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석탄 부족 지역에 "원전 지어라"..."2032년 원전 용량 20GW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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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인도가 원자력 발전소 확장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연방정부 마노하르 랄 전력부 장관은 전날 석탄 자원이 부족한 주 정부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석탄 기반의 화력 발전소가 수명을 다한 부지에 원전을 건설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랄 장관은 밝혔다.

인도는 현재 24기의 원전을 통해 약 8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을 생산 중이다. 2070년까지 '넷 제로(탄소 배출량 제로)'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을 500GW로 늘리고, 원전 용량은 2032년까지 20GW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도원자력공사(NPCIL)는 "2032년까지 원전 18기를 추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13.8GW의 전력을 추가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인도의 엄격한 원자력 보상 법규가 제네랄 일렉트릭 및 웨스팅하우스 등 글로벌 원전 기업의 인도 사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한편 인도 연방정부는 올해 예산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발전 부문의 '탈 탄소화'를 위해 원전 산업에 260억 달러(약 36조 60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 타타 파워·아다니 파워·베단타 등 최소 5개 민간 기업과 각각 4400억 루피(약 7조 3300억원)를 투자하는 방안에 대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모습.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사진=한국수력원자력]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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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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