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원거리 해양사고 안전관리 특별 대책 회의'를 가졌다.
동해해경, 원거리 해양사고 안전관리 특별대책 회의.[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회의는 타 관할 조업선이 다수 활동하는 동해해양경찰서 관할 특성을 반영, 동해어업관리단, 묵호·후포·구룡포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원거리 해양사고 안전관리 특별 대책 회의'에서는 원거리 해양사고 분석, 동절기 원거리 해양사고 대책방안, 협업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동절기 해양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다" 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이 모두 협력해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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