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조사 은행부문 5관왕 달성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를 포함한 올해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12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오른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올해로 27회를 맞는 NCSI 조사는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하고 계량화한 대표적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상품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해외여행 특화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실행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