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7일 향우 기업인 25명을 초청해 지역 산업 및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원 제도를 홍보하는 '팸투어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지난 7일 호텔아리나에서 열린 2024 밀양시 향우 기업인 팸투어 및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11.08 |
이번 행사는 하남일반산업단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 주요 산업단지와 관광지를 답사하면서 밀양시의 투자 환경을 알리는 자리였다.
밀양시 투자유치과 이영삼 과장은 투자 환경과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기업인들에게 밀양으로의 이전과 투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면서 "향우 기업인들은 밀양의 발전 가능성과 변화된 풍경을 직접 확인한 뒤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량 기업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우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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