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쿠쿠전자,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브랜드 최초 가열식 가습기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쿠쿠가 온 가족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최초 가열식 가습기 '스팀 100 가습기'(제품명= CH-FS301FW, CH-FS0320FW)를 출시한다.

스팀 100 가습기(CH-FS0320FW) [사진=쿠쿠]

기온이 본격적으로 떨어지며 가습기 시즌으로 불리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가습기는 호흡기 및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만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해 촉촉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쿠쿠가 브랜드 첫 가열식 가습기인 스팀 100 가습기를 출시하고 시장에 나선다.

스팀 100 가습기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재질 등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 사용해도 세균 번식의 걱정이 없도록 100℃까지 가열해 고온 살균된 수증기를 분사해 실내 습도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열과 부식에 강한 최고급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한 3.8L 스테인리스 수조를 장착해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한 번의 터치만으로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자동 세척 모드를 탑재했다. 내부에 불필요한 구조물이 없어 통으로 닦아낼 수 있다.

가습기는 가정에서 온 가족이 사용하는 만큼 쿠쿠전자는 안전을 더욱 고려했다. 스팀 100 가습기는 누수 방지 설계로 예상치 못한 쓰러짐에도 물이 쏟아지는 것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2중 안전 개폐 장치를 탑재해 뚜껑이 쉽게 열리지 않아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온도감지센서와 잔수감지센서를 이용한 자동 OFF 기능을 통해 기기가 정상 온도 이상으로 과열되거나 물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작동을 중지한다.

안전뿐 아니라 편리한 사용도 스팀 100 가습기의 특징 중 하나다. 상부 캡을 열면 손쉽게 상부 급수할 수 있는 구조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간당 100ml에서 최대 500ml까지 4단계로 가습량을 조절할 수 있고 3.8L의 용량으로 물을 자주 보충할 필요가 없다. 시간당 100ml로 설정 시 최대 3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특허를 받은 쿠쿠만의 초저습 취침모드는 시간당 30ml의 가습량까지 섬세하게 제어가 가능해 과습과 곰팡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계 초침 소리보다 작은 19dB의 소리와 8시간 동안 디스플레이 불빛이 꺼지도록 하는 기능으로 수면의 질을 책임진다. 4단계 밝기 조절 기능으로 무드등, 수유등, 독서등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한 달 내내 하루 8시간씩 사용해도 전기 요금이 약 5900원(1단 가습량, 30일 사용 기준) 수준으로 저렴해 부담이 적다.

쿠쿠 관계자는 "가습기가 겨울철 필수 가전으로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 잡은 만큼 가습 성능은 기본이고 안전과 위생까지 고려한 스팀 100 가습기를 출시했다"며 "쾌적한 일상을 완성하기 위해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여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