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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주 자원순환시설 화재 진화율 50%...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4년11월08일 08:24

최종수정 : 2024년11월08일 08:24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전 2시38분쯤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폐기물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45명과 장비 18대를 급파해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8일 오전 2시38분쯤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1.08 nulcheon@newspim.com

이날 오전 8시 기준 진화율 50%를 보이고 있다. 폐기물이 연소되면서 진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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