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10분 기준 진화율 80%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남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밤샘 진화에 나서는 등 이틀째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쯤 김천시 남면 부상리의 한 자원순환 관련 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6일 오후 10시 27분쯤 김천시 남면 부상리의 한 자원순환 관련 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이틀째인 7일 오후 5시10분 기준 80%의 진화율을 보이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11.0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 등을 급파해 밤샘진화에 들어가 이튿날인 7일 오전 5시57분쯤 큰 불길을 잡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발화 이틀째인 7일 오후 5시10분 기준 진화율 80%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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