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오전 5시53분쯤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합차에 불이 나 주민 60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5시53분쯤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합차에 불이 나 주민 60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3명과 소방장비 31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인 오전 6시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재 현장에는 스프링쿨러가 작동된 상태였다.
이 불로 주민 60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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