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실리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에 위치한 실리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가 그을리고 사일로 기계 1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5일 오후 3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실리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2024.11.06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33분만인 오후 4시 13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26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분진폭발 등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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