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33억 9000만 원을 투자해 마을안길 188개소의 정비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통행을 위한 도로 파손 복구와 도로 확·포장을 포함한 정비 작업이다.
익산시가 188개소 마을안길을 정비하고 있다.[사진=익산시]2024.11.05 gojongwin@newspim.com |
이 사업은 농촌과 도심의 주민 통행로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익산시는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정비 요구 지역을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사업 대상지는 다음 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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