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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인스턴트 커피 등 가공식품 물가 안정세 유지"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16:41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16:41

"가공식품 물가상승률 2% 미만 유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전반적인 가공식품 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스턴트 커피 제품 가격 인상 보도와 관련해 선을 그은 것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커피, 코코아의 경우 이상기후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국제가격이 상승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불가피한 제품 가격 인상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발언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10.31 plum@newspim.com

다만 농식품부는 가공식품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밀, 옥수수, 콩 등 주요 곡물의 공급량이 충분해 안정적인 수급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도 곡물을 주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의 가격 인하 또는 할인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례로 베이커리 체인점인 뚜레쥬르와 파리바게뜨는 지난 9월부터 빵 3종에 대해 각각 6.7%,, 7.1%의 가격 인하를 시행했다.

또 주요 식품기업들이 정부 물가안정 정책 협조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노력으로 제품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2년 12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2% 미만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가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해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파리바게트 한 매장(참고사진) /이형석 기자 leehs@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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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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