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생환경 개선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에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이불 빨래방이 문을 열었다.
제천시는 지난 1일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 공공 이불빨래방 청풍샘터 개소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이불빨래방 '청풍샘터'.[사진 = 제천시] 2024.11.02 baek3413@newspim.com |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문을 연 공공 이불 빨래방 청풍샘터(73㎡)는 화산동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 지하 1층에 세탁·건조실, 수선실 등을 갖췄다.
박종철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취약 계층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제식 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장은 "앞으로 공사는 공공복지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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