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대테러. [사진=전남경찰청] 2024.10.31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경찰청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 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광주지부, 육군31사단, 공군1전투비행단 등 11개 기관 183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폭발물 테러 및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 공격을 가정했다.
전남경찰청의 도내 22개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이 참관한 가운데, 현장지휘관의 초동조치와 위기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전남경찰청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전남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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