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 가족 모티브 상품 선보여
구매 금액대별 선착순 증정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가 에버랜드 리조트의 다섯 판다 가족 '바오패밀리'를 모티브로 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31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번 컬렉션이 '더 원더풀 스토리즈(The Wonderful Stories)'를 주제로, 바오패밀리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냈으며,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전해줄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에잇세컨즈가 지난해에 이어 에버랜드와 협업해 '바오패밀리'를 모티브로 한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SSF 제공] |
지난해 처음 선보인 바오패밀리 협업 컬렉션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소매 티셔츠, 파자마 등 일부 상품의 판매율이 90%에 달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총 52개 제품이 포함돼 보다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11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특별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눈밭 속 바오패밀리의 일러스트로 꾸며진 스토어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구매 금액대별로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종학 에잇세컨즈 운영담당은 "에버랜드와의 협업으로 많은 고객들이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바오패밀리의 즐거운 일상이 담긴 이번 컬렉션이 고객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