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31일 09:16

최종수정 : 2024년10월31일 09:16

바르는 분말 타입으로 집중 케어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국제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는 동국제약이 56년간 연구한 병풀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한 분말 타입 제품으로,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티트리 오일, 알란토인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독자성분 하이퍼-테카티트리를 함유해 모공과 피지 해결에 도움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 / 올리브영 특별 기획세트 [사진=동국제약] 2024.10.31 sykim@newspim.com

인체적용시험 결과, 한 번 사용만으로 모공 피지가 83% 개선됐으며 모공 부위 진정 및 3중 타이트닝(모공 깊이∙넓이∙둘레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모공 흔적의 톤을 개선하는 효과도 입증됐다.

특히, 알란토 캡슐레이션 기술이 적용된 오토멜팅 캡슐 분말 제형을 사용해 피부 온도와 손 끝 압력으로 바로 녹여 사용하는 방식이 특징이며, 함께 출시된 전용 겔 세럼 '마데카 겔 세럼 히알론 듀'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마데카 겔 세럼 히알론 듀'는 TECA와 히알루론산, 블루플라워워터를 결합한 하이퍼-테카히알론 성분을 포함해 수분진정 효과를 주며, 쫀쫀한 제형으로 촉촉하고 광채 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동국제약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마데카 크림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를 통해 모공과 피지 케어 솔루션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마데카 분말 티트리 에이씨' 본품과 '마데카 겔 세럼 히알론 듀'(15ml)를 포함한 올리브영 특별 기획세트를 11월 1일부터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syki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