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성분 3.3배 강화, 30일 지속
건조기 사용 후 잔향 3배 개선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G생활건강 아우라는 퍼퓸캡슐이 2배 강화된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 4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향기 성분이 기존 제품 대비 3.3배 강화된 것과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캡슐을 통해 니치 퍼퓸 향기를 사용 후 최대 30일 동안 지속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에서는 건조기 사용 후에도 잔향이 3배까지 개선된 점이 주목받고 있다. 퍼퓸캡슐을 강화해 건조기에서 고온으로 날아갈 수 있는 향기를 보호하고 지속성을 높인다.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에서 건조기 사용 후 잔향이 업그레이드 된 초고농축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 4종을 출시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신제품은 양재동꽃시장, 스윗만다린, 미스틱문라이즈, 베이비머스크 등 4종 향으로 출시되었다. 각각의 향기는 특별한 순간과 공간의 기억을 담고 있으며, 같은 향을 지닌 '아우라 퍼퓸 섬유탈취제'도 함께 선보인다. 섬유탈취제는 기존 제품 대비 향기 성분이 33% 강화됐다.
이번 신제품 중 '미스틱문라이즈' 1L는 10월 28일부터 일주일 간 쿠팡 사전 예약을 통해 특별 가격에 판매된다. 이후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LG생활건강 아우라 브랜드 담당자는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와 탈취제는 아우라만의 전문 조향 기술을 제대로 적용해 만든 제품"이라며 "세심한 향기 설계로 고객들이 그동안 섬유유연제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차별화 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