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장경호 익산시의원이 지난 29일 개최된 제18회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전북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30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장경호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소홀히 하지 않는 한편 시정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안하기 위해 힘썼다.
장경호 익산시의원이 제18회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전북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았다.[사진=익산시의회]2024.10.30 gojongwin@newspim.com |
최근에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한 익산시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특별경영자금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불합리한 상수도 요금부과 문제 해결을 위해 '익산시 상수도 급수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의정봉사상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진력하며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경호 의원은 "시민들이 더 나은 익산시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집중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됐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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