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29~30일 이틀간 지역내 사회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를 진행했다.
동해시 사회단체 회원들이 상하수도시설을 견학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4.10.30 onemoregive@newspim.com |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는 수돗물 생산과정과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물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지역 사회단체 회원 41명이 참여해 정수시설과 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A씨는 "홍보영상 시청과 정수시설 및 하수처리시설 공정별 견학으로 수돗물 생산과 하수처리 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4~25일까지 지역내 12개 어린이집 116명의 영유아가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를 가졌다.
전관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팸투어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수돗물 음용율을 높이고, 하수처리과정 체험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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