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임용 예정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공문서 작성법 with GPT' 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용 예정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공문서 작성법 with GPT' 연수를 진행했다.[사진=전북교육청]2024.10.29 gojongwin@newspim.com |
총 6시간으로 진행된 연수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과정 3시간, 공문서 작성법 3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연수원은 지난 7~8월에도 교육전문직원 및 교감을 대상으로 총 160시간의 정책 및 보고서 작성 연수를 진행했다.
민완성 원장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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