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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하천·해양 정화 봉사활동

기사입력 : 2024년10월29일 10:02

최종수정 : 2024년10월29일 10:02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코리안리재보험(코리안리)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임직원들이 하천 및 해양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안리 임직원은 여의도 한강샛강공원에서 EM 흙공을 통한 수질 정화 활동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을 했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군인 EM 용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든 것으로 하천 수질 개선,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코리안리 임직원은 앞서 지난 18일과 25일에는 반려해변인 당진 용무치 해변을 찾아 해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청소 등 환경 관리를 하며 돌보는 활동이다. 코리안리는 당진 용무치 해변을 2022년도에 입양했다. 지난해 코리안리 직원이 직접 수거한 쓰레기 양만 1452㎏에 달한다.

한편 코리안리는 1인 1봉사활동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하천 및 해양 정화 활동은 연 12회 열리며 약 240명에 달하는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코리안리 임직원들 반려해변인 당진 용무치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코리안리] 2024.10.29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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