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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10월29일 일정

기사입력 : 2024년10월29일 07:11

최종수정 : 2024년10월29일 07:11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 반도체 포럼(10:30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15:00 원주 호텔인터불고)
- TBN 강원매거진 '화요초대석' 출연(16:10 TBN스튜디오)

김진태 강원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김영환 충북지사
- 공무국외출장(26~31일 영국, 오스트리아)
▲강기정 광주시장
-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 관련 국회방문 등(- 국회)
▲김영록 전남지사
- 미국·오스트리아 국외순방(~10. 31일)
▲김관영 전북지사
- 백년포럼(08:00 대회의실)
-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09:30 화산체육관)
- 완주-전주 제13차 상생협력사업 협약식(11:10 회의실)
- 한우한돈협회 기탁식(14:00 대회의실)
- 건축문화상 시상식(14:30 대회의실)
- 사회서비스원 위촉장 수여식(15:15 회의실)
- 소통의날 행사(16:00 공연장)
▲박형준 부산시장
-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10:3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
-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신규임용자 대상 특강(16:00 부산시인재개발원)
▲박완수 경남지사
-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14:0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이통장 가실운동회(10:50 문수양궁장)
- 제44회 울산예술제 서막식(18:30 문화예술회관)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이철우 경북도지사
- 해외 출장(26∼11월 2일 유럽)
▲홍준표 대구시장
- 2024년 전국 산불 합동 진화훈련(14:00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860번지 일원)
- 경기도의회 의원 특강(16:00 수성호텔)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 출신 힙합가수 '머쉬베놈' 홍보대사 위촉(10:00 시청 응접실)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09:00 집현실)
- 10회 어르신 생활체육대회(10:00 세종시민체육관)
-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10:50 세종테크노파크)
- 2024년 세종시 의용소방대 역량강화 워크숍(15:30 조치원1927아트센터)
- 세종 RISE센터 개소식 및 대토론회(16:00 세종테크노파크)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4회 임시 이사회(17:20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김태흠 충남지사
- 2024년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10:00 부여 롯데리조트)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대표단 유럽 출장(~11월2일)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시 경제 및 산업 정책방향 공감대 형성 공무원 특강(10:00 제주시청)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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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5조 유증에 하한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연일 상승하던 고려아연 주가가 유상증자 결정 이후 급락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오후 12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6만2000원(-29.94%) 하락한 10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긴급 이사회를 연 가운데 경영권 방어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긴급 이사회가 비공개로 진행된 고려아연 본사 그랑서울 타워1. 2024.10.30 leemario@newspim.com 최근 6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오던 고려아연 주가는 이날 오전 고려아연의 긴급이사회 개최 소식에 3.69% 하락 시작했다. 이후 고려아연이 유상증자를 결정하자 주가는 급락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373만2650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주당 모집 가액은 67만원으로, 공개매수로 취득한 소각대상 자기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 수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업계 관계자는 "이사회가 결정한 2조5000억 규모 유상증자는 그동안 최윤범 회장이 공개매수를 하겠다며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금액과 유사한 규모"라며 "결국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차입금을 갚고 우리 사주에 지분을 넘김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큰 손실을 일으킬 수 있어 주가 폭락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부연했다. oneway@newspim.com 2024-10-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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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규모 핵 훈련…육해공 핵 전력 총동원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파병을 계기로 서방 국가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29일(현지시간) 대규모 핵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직접 참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고 외부 위협과 위험성이 대두해 전략군의 대비 태세가 중요하다"며 훈련 사실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안드레이 벨로소우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푸틴 대통령에게 훈련이 "적의 핵 타격에 대응한 전략군의 대규모 핵 타격 훈련"이라고 보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핵무기 사용은 "극도로 예외적인 수단"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새로운 군비 경쟁을 하지 않고 필요한 수준의 핵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러시아가 발사 준비 시간을 줄이고 미사일 방어망을 뚫는 새로운 고정 및 이동 미사일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훈련에는 지상, 해상, 공중 발사 핵미사일 전체가 동원됐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 북서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극동의 캄차카 반도의 쿠라 기지의 목표물을 명중시켰다. 바렌츠해와 오호츠크해의 핵잠수함에서 시네바 및 불라바 탄도미사일이 발사되고 전략 폭격기 TU-95MS가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러시아는 지난 18일에도 모스크바 북서부 티베르 지역에서 야르스 ICBM을 갖춘 지상군 부대가 참가한 훈련을 실시했다.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이유로 미국과 동맹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미사일로 러시아 영내 깊숙이 타격하는 것을 허용할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러시아는 지난달 핵무기 사용 지침을 변경해 핵무기 보유국이 지원하는 공격은 재래식 무기를 사용하더라도 합동 공격으로 간주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재래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미국이 허용하지 말라는 경고로 해석됐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핵 강국이다. 전 세계 핵탄두의 88%를 러시아와 미국이 보유하고 있다. 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이 29일 러시아 북부 플레츠크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ongsikpark@newspim.com 2024-10-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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