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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产业部:今年前九个月出口稳定 第4季度仍将保持增势

기사입력 : 2024년10월28일 14:34

최종수정 : 2024년10월28일 14:34

纽斯频通讯社世宗10月28日电 韩国产业通商资源部(下称产业部)表示,在全球诸多不稳定因素共存的当下,韩国出口依然保持正增长势头。政府将全力以赴努力实现第4季度正增长。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产业部28日消息,产业部通商交涉本部长郑仁教当天主持第十次出口地区负责人会议并发布上述内容。

数据显示,今年1至9月,在韩国九个主要出口地区中,除欧盟和独联体外,其余地区出口保持增势。尤其是韩国的两大出口国——中国和美国持续呈现良好势头。

在对中国的出口中,最大品项半导体同比增长33%,达345亿美元。包括半导体在内的IT品项出口额达447亿美元,增幅为28%。与去年1至9月相比,今年同期对中国出口额达979亿美元,增幅达6.8%。尤其是9月,韩中贸易收支在7个月后首次转为顺差。

对美出口中,排名前两位的汽车(265亿美元,20%)和一般机械(115亿美元,17%)表现突出。半导体出口额录得73亿美元,增幅达147%;电脑出口额为36亿美元,增幅为170%;今年1至9月,韩国对美出口额达951亿美元,同比增14%。

对东盟出口中,半导体(200亿美元,25%)、石油产品(124亿美元,10%)及石化产品(50亿美元,22%)等表现良好,总体较去年增长6.6%,达856亿美元。

此外,对新兴市场如中南美(220亿美元,17%)、中东(146亿美元,3%)、印度(141亿美元,6%)的出口也有所增长。作为韩国第四大出口市场的欧盟,自8月转为正增长后,连续两个月呈现增长态势。

产业部表示,即便面临中东冲突和俄乌战争等全球主动不稳定因素,韩国出口仍保持稳定增势。预计第4季度出口也将保持正增长,今年出口有望创历史新高。政府将通过官民协作,集中可用资源,为实现这一目标而努力。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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