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인접 야산 연소확산 차단위해 헬기1대 투입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전 7시17분쯤 경북 성주권 초전면 칠선리의 한 페기물제활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오전7시17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칠선리의 한 폐기물제활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0명과 굴착기 등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10여분만인 이날 오전 9시28분쯤 진화했다.
또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한 인접 야산 연소확대 차단위해 헬기 1대를 투입했다.
이날 불은 폐기물재활용시설 내 창고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340평 규모 창고 1동이 전소하고 플라스틱 재생 칩 100여톤과 수지파쇄기, 지게차 1대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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