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전동제품 판매.수리업소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오후 6시50분쯤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한 전동제품 판매업체서 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27 nulcheon@newspim.com |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쯤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한 전동제품 판매업체서 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4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25분만인 이날 오후 7시1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전동오토바이 9대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점포 내의 전동오토바이 배터리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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