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 발효관광재단이 오는 26~27일 발효테마파크에서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발효테마파크 홍메관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호박과 유령, 거미줄 등 할로윈의 상징적 요소들로 장식한 사진명소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발효테마파크 '할로윈 파티' 모습[사진=순창군]2024.10.25 gojongwin@newspim.com |
발효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할로윈 의상을 착용하고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페이스페인팅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할로윈 복장으로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홍메관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살린 의상을 착용한 테마파크 직원들이 곳곳에서 아이들을 맞이한다. '트릭 오어 트릿!'을 외치는 아이들에게는 특별히 준비된 사탕이나 컬러 풍선을 선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찍은 사진을 '#순창발효테마파크'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특별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윤호숙 순창발효관광재단 차장은 "이번 할로윈 행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을 국화의 향기와 함께 가족, 연인과 특별한 할로윈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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