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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폐회…12개 안건 처리

기사입력 : 2024년10월24일 10:07

최종수정 : 2024년10월24일 10:07

정은철·김한슬·이경희 의원 5분 자유발언 진행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 구리시의회는 지난 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정은철·김성태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구리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정은철 의원[사진=구리시의회] 2024.10.23 hanjh6026@newspim.com
김성태 의원[사진=구리시의회] 2024.10.23 hanjh6026@newspim.com
권봉수 의원[사진=구리시의회]2024.10.23 hanjh6026@newspim.com
양경애 의원[사진=구리시의회]2024.10.23 hanjh6026@newspim.com

또 권봉수·양경애 의원이 각각 발의한 구리시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리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처리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 (재)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과 구리시 시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전부개정 및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앞서 정은철·김한슬·이경희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정 의원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부심이자 우리 주권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중앙정부만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도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독도 관련 교육 강화,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행사 개최 ,미디어 등을 활용한 독도 홍보 캠페인 강화,시민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할 수 있도록 독도아카데미 재운영, 청소년 독도 체험캠프 확대 운영 등을 제안했다.

김한슬 의원[사진=구리시의회]2024.10.23 hanjh6026@newspim.com

김 의원은 서울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자료를 보여주며 분노와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인식을 심어주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에 독도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울릉군과 상호결연 확대, 울릉도 방문 시민에 대한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경희 의원[사진=구리시의회]2024.10.23 hanjh6026@newspim.com

이 의원은 구리시 갈매동에 정차하는 48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며 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갈매동 주민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4800번 공항버스 노선의 재운행,신규 공항버스 운행 또는 기존 운행 공항버스의 노선 변경을 통한 갈매동 정차,김포공항 노선 신설과 갈매동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 변경 및 추가 설치 등을 요구했다.

hanjh6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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