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전주 도서관 여행 야간코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주 도서관 여행 야간코스는 전주지역 도서관과 전주한옥마을 산책을 비롯 전주 야시장 등 전주의 야간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야간 모습[사진=전주시]2024.10.23 gojongwin@newspim.com |
코스는 △전통 한옥 특유의 고풍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도서관 △해 질 녘부터 밤까지 빛의 변화에 따라 한옥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발견할 수 있는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높은 언덕에서 탁 트인 야간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금암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또 전주의 관광 중심지인 한옥마을 태조로 산책과 전주 야시장을 자율적으로 여행한다.
특히 오는 25일은 덕진공원과 전동성당에서 각각 운영되는 미디어콘텐츠도 체험하는 특별한 야간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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