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 곳곳서 10여개 문화행사 집중 제공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위해 전주시를 찾은 전세계 한상인들이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전주의 문화를 즐기고 있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24일까지 대회기간 전주를 찾은 전세계 한상인들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의 맛과 멋 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행사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전세계 한상인들이 전주의 맛과 멋 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행사가 집중 공연되고 있다.[사진=전주시]2024.10.23 gojongwin@newspim.com |
전주시는 대회 기간 전주시 문화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만 모아 전세계 한상인들이 비즈니스 대회 참여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품격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2024 SING STREET △조선팝 상설공연 △전동성당 미디어파사드 △경기전 왕과의 산책 △공예 체험 C-STREET △전주비빔밥 만들기 △한지 뜨기 체험 △한옥마을 해설 투어 등 10여개 문화프로그램을 전주한옥마을 곳곳에 마련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의 매력을 가득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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