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덕수 총리 "주식시장 발전 위해 금투세 폐지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세종청사, 출입기자 간담회 질의응답
"노인회장 노인 연령 상향 제안, 심도 깊은 검토 필요"
"북한 러시아 파병설 확인…국제사회와 협의해 대응"
"의대정원 확대, 논의 장 여는 게 중요…협의체 곧 출범"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주식시장의 발전을 위해 금융투자세(금투세)를 폐지하는 것이 옳다"고 정부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국세청장이 국감에 나와 금투세 내년 도입이 어렵다고 말했는데 정부도 그렇게 보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정부·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투세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금투세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실현되는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제도다. 금융투자로 연 5000만원 이상 소득을 얻은 투자자에게 20%(3억원 이상은 25%)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하루 전 "1400만 개미투자자는 국회가 조속히 금투세 폐지 결정을 내리길 기다리고 있다"고 당부했다. 금투세 폐지를 위해서는 소득세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10.10 yooksa@newspim.com

이중근 노인회장이 노인연령을 65세에서 75세로 상향하자고 제안한데 대해서는 심도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 총리는 "노동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노인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늘려야 한다"면서 "노인회 지적 사안은 신중하고 중요한 아이템으로 보고 잘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설에 대한 정부 대응책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 총리는 "정보당국이 파병을 확인했다"고 언급하면서 "국제사회와 협의해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안부 공무직의 65세 정년 연장 결정과 관련해 한 총리는 "우리나라는 연세드신 분들에 대한 문제가 중요하고 심각하다"면서 "이 문제도 심각하게 검토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논의의 장을 여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조만간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할 예정"이라며 "의료계의 의견을 듣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달앱 수수료 문제에 대해서는 "상생협의체 논의를 10월 말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서로 합의할 수 있는 합리적인 안이 나왔으면 제일 좋겠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옆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한체육회에 대한 총리실 조사와 관련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 결과를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끝으로 한 총리는 올해 국정감사 과정에서 벌어진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국적 논란과 관련해 "이번에 기관증인 철회라는 우리 국회 역사상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라며 "(김문수)장관이 퇴장 당한 것에 대해 행정부 수장 입장에서 유감스럽다"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국정감사는 국정에 집중하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일본 국적' 발언을 고수하자, 야당 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김 장관에 대한 국정감사 기관 증인을 철회한 바 있다. 

또 한 총리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충분한 답변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질문과 답변의 균형이 중요하다"면서 "회의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질문하고 답변할 시간을 충분히 주셨으면 한다. 그게 국민들에 대한 예의"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 그는 "국민들이 보기에는 정부 답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안이 굉장히 많은데, 증인으로 나선 정부 각료가 답변을 해도 되냐고 묻는 것은 국민들이나 미래세대가 봤을 때 좋은 장면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