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코스피는 노후 불안... 한화운용 '연금 투자용' 美 성장주·배당주 ETF 선보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PLUS 미국 S&P500성장주·미국배당증가성장주데일리커버드콜 출시
美 성장주에 초점..."실적 받쳐주는, 실체 있는 트렌드"
"적립기엔 S&P500성장주, 수령기엔 배당 커버드콜 고려해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화자산운용이 시기별 맞춤 연금 투자를 할 수 있는 미국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선보였다. S&P500 지수에서 성장주를 선별해 구성하며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률은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화자산운용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PLUS 미국 S&P500성장주'와 'PLUS 미국배당증가성장주데일리커버드콜' ETF 출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화자산운용]

두 ETF는 모두 미국 성장주에 중점을 뒀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경제를 주도하는 섹터가 변하고 있다. 전통 제조업 등의 비중이 줄어들고 IT, 서비스 기반으로 변화했다. 이것이 성장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주 프리미엄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개인 혹은 기관투자자의 주식을 바라보는 태도도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성장주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S&P500 내 성장주 비중은 지난 2017년 42%에서 현재 53%까지 올랐다"고 했다.

금 본부장은 최근 성장주의 급등이 과도하다는 우려와 관련해 "닷컴버블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현재 성장주는 실질적인 수익이 없었음에도 과대평과됐던 인터넷 붐 당시와 다르다"면서 "실적이 받쳐주고 있다. 실체가 있는 트렌드"라고 강조했다.

[사진 = 한화자산운용]

◆ MZ 겨냥한 PLUS 미국 S&P500성장주..."변동성 낮고 수익률 높아"

PLUS 미국 S&P500성장주는 연금을 본격적으로 적립할 시기인 MZ세대를 대상으로, PLUS 미국배당증가성장주데일리커버드콜은 연금 수령기 투자자를 대상으로 준비했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측의 설명이다.

PLUS 미국S&P500성장주는 S&P500 지수 내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가중치를 두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IT 등 고성장 섹터의 비중을 높여 S&P500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실제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메다 등이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백테스트 결과 최근 20년간 S&P500 대비 지속적인 초과 성과를 보였다. 지난 20년 동안 매월 50만 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했을 때 투자자산은 약 6억3000만원으로 S&P500에 동일한 방법으로 투자했을 때에 비해 자산이 약 1억5000만원 이상 더 증가했다고 한화자산운용측은 설명했다.

동시에 헬스케어, 금융, 소비재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빅테크 등 기술주 중심으로만 구성된 ETF에 비해 변동성이 낮은 것도 장점이다.

금 본부장은 "연 수익률 분포가 안정적인 S&P500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면서도 "거기에 성장을 더하고 싶다는 것이 저희 콘셉트"라고 했다.

[사진 = 한화자산운용]

◆ "연금 수령기엔 배당 커버드콜 고려해야…슈드 이기고 싶다"

PLUS 미국배당증가성장주데일리커버드콜은 연금 수령기에 있는 투자자들을 겨냥해 출시한 상품이다. 미국 성장주 중에서도 높은 배당을 지급하고 5년 연속 배당을 증가시킨 종목에 투자하는 동시에, 매일 S&P500 콜옵션을 매도하여 분배금 재원을 마련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배당 성장 ETF로 알려진 슈드(SCHD)와의 차별성도 강조했다. 이 ETF는 'Bloomberg US 1000 Growth Index'에 포함된 종목 중 배당이 꾸준히 증가한 기업들로 구성된다. 국내에서 배당 성장 ETF로 가장 많이 알려진 SCHD가 가치주 중심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PLUS 미국배당증가성장주데일리커버드콜'은 성장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꾸려졌다.

금 본부장은 "저희는 슈드를 이기고 싶다"며 "성장주에 고배당을 투자하는 종목들이다. 포트폴리오가 완전히 차별화가 된다. 미국의 전통 산업구조인 에너지 섹터는 줄이고, IT 등 성장 섹터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콜옵션 매도 비중은 15%로 설정하고 주가 흐름에 85% 참여하는 구조다. 금 본부장은 "연금 수령기에는 배당주가 원픽"이라면서도 "자산이 부족하면 배당 커버드콜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옵션 15%를 배도하면서 고배당 성장주로 원금을 최대한 지키고 연 12% 배당을 주는 방식으로 현 시점에서는 가장 진화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금 본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추구해야 하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오랜 기간 지속 성장해온 미국 성장주를 활용한 전략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규 상장 ETF 2종은 이러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각각 연금 적립기와 수령기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 = 한화자산운용]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