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폐장식 특별 초청 가수, 화끈한 대미 장식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금요일 저녁, 트로트 여왕 김연자를 초청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불을 지핀다.
강진군은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에 차세대 트로트 주자인 김연자를 초청해 '강진 불금불파 시즌2'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연자 불금불파 초청공연 홍보물. [사진=강진군] 2024.10.22 ej7648@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병영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특별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적 매력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양한 히트곡을 소화해낼 김연자의 무대는 '아모르 파티'와 같은 인기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내년을 기약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내년 불금불파 시즌3 홍보와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를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장터문화한마당, 남성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특별 초청 공연 후, DJ춘디와 이카루스댄스팀의 EDM 공연도 이어진다.
강진군은 또한 '제9회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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