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협회 간 민간교류 활성화·친선 강화 위한 우호 방문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의 시민 친선방문단이 파주 개성 인삼 축제 참석 및 두 도시 우호협회 간 민간교류를 위해 파주시를 방문했다.
후쿠모리 노보루 하다노·파주 우호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은 파주 파주 개성 인삼 축제에 참석했다.
파주시의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이 내방했다. [사진=파주시] 2024.10.21 atbodo@newspim.com |
이들은 행사장에서 인삼을 비롯한 파주시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둘러보고, 향토음식점을 방문하며 축제를 즐겼다.
하다노·파주 우호협회는 2000년 창립 이래, 양 시 민간교류와 친선 도모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그에 대응하여 파주·하다노우호협회도 2017년 창립되어 민간 교류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파주시의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이 내방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파주시] 2024.10.21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의 국제교류는 시민이 주도하는 형태로 변해야 한다"라며, "시민 중심의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 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이다.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 10월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 스포츠, 문화, 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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