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하나카드, 파리 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과 트래블GO 신규 광고

기사입력 : 2024년10월21일 14:24

최종수정 : 2024년10월21일 14:49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카드는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2관왕에 빛나는 오상욱 선수와 트래블 카드 신규 광고 및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카드가 선보인 해외여행 특화 카드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에 글로벌 브랜드 비자를 더한 '트래블GO 체크카드(트래블GO)'를 출시했다.

트래블GO 모델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에이스로 활약하며 금메달 2개(사브르 단체전, 사브르 개인전)를 획득한 오상욱 선수가 선정됐다. 광고 메인 콘셉트는 트래블카드 G.O.A.T 다. G.O.A.T는 'Greatest Of All Time' 줄임말로 특정 스포츠 종목에서 역대 최고의 선수를 의미한다. 트래블GO 또한 트래블카드 중 역대 최고의 카드가 될 거라는 자신감을 녹여낸 것이다.

트래블GO는 트래블로그 3대 주요 혜택인 ▲58종 통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가 동일하게 적용되고 글로벌 브랜드 비자가 제공하는 혜택과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카페, 편의점, 대중교통, 구독 서비스 등 국내 주요 가맹점 결제 시 결제 금액 최대 5%가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그밖에 트래블GO 출시일로부터 1년간 국내에서 우버 택시 앱 결제 시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샵백에서 해외 직구 시 기본 캐시백에 1% 추가 캐시백이 제공된다.

호주, 영국, 일본 등 비자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국가에서는 별도 현지 교통 패스나 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트래블GO 카드로 편리하게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9일에는 오사카, 교토, 고베 등 간사이 주요 도시 8개 주요 철도 회사(오사카 메트로, 긴테츠, 한규 등)에서도 Visa 컨택리스 시작된다.

더불어 비자 파트너사인 올포인트(Allpoint)와 제휴로 해외 현지 ATM 수수료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하나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 TV,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카드] 2024.10.21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