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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군사요원 우크라이나 파견 추진..."북한군 포로‧귀순 대비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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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보와 적 전술 전문가로 적정 규모
"통역‧신문이나 북한군 전술‧교리 지원"
젤렌스키 대통령이 파견 요청했을 가능성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정부와 군 당국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현지에 우리 군사요원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21일 "북한이 러시아에 대규모 전투 병력을 투입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정보 병과와 적 전술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적정 규모의 인력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이 포로로 잡혔을 경우 신문에 참여하거나 통역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이들이 귀순해 한국행을 원할 경우에 대한 후속 조치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부와 군 당국은 우리 군사요원들이 현지에 체류 할 경우 우크라이나 측에 북한군의 전술‧교리나 부대 운용, 병사들의 심리 및 사기 등에 대해 요긴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북한 전투부대의 실전운용 방식 등을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획득함으로써 적 전술 분야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견 요원들을 공개 또는 비공개 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의 입장이나 우리 정부 및 군 당국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20일 한 방송에 출연해 북한군이 격전지인 러시아 영토 쿠르스크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18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1만 2000명 규모의 북한군 사단급 병력이 러시아에 파견될 예정이며, 이들 중 1500여명의 선발대가 이미 영내로 진입해 현지 적응 및 훈련 중인 것으로 밝혔다.

한국 군사요원의 파견 움직임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이 있었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서울의 대북 소식통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의 파병 움직임에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한국 정부에 군사 지원단이나 적 전술 및 신문 전문 요원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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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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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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