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에서 벼 수확작업 중 콤바인이 전도돼 타고 있던 60대 농업인이 숨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6분쯤 영주시 이산면 신천리의 한 논에서 벼 수확 작업 중 콤바인이 전도되면서 깔린 A(60대)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7일 오전 10시26분쯤 영주시 이산면 신천리의 한 논에서 벼 수확 작업 중 콤바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숨졌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18 nulcheon@newspim.com |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