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포토 산업

속보

더보기

K-뷰티와의 만남...2024 K-뷰티 엑스포 코리아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4년10월17일 17:11

최종수정 : 2024년10월17일 17:12

- 국내 최대 뷰티 박람회
- 킨텍스에서 17~19일 개최
- 13개국 416 사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

[고양=뉴스핌] 최지환 기자 =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4.10.17 choipix16@newspim.com

[고양=뉴스핌] 최지환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인 2024 K-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국내 뷰티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열린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16회를 맞는 K-뷰티엑스포는 프랑스, 독일, 태국 등 총 13개국 416개 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년 대비 130% 이상 확대된 규모다.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관계자들이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2024.10.17 choipix16@newspim.com

행사장에서는 일본, 중국 등 K-뷰티가 널리 알려진 국가뿐만 아니라 멕시코, 세르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었다. 주최 측이 올해 행사의 핵심 키워드를 '국제화'로 설정한 덕분이다. 이를 위해 코트라를 통해 46개국 110개 업체를 엄선해 초청했다. 중국, 대만, 베트남에서는 단체관을 마련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각 국가의 대표 제품을 소개한다.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4.10.17 choipix16@newspim.com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4.10.17 choipix16@newspim.com

주최 측은 코트라 초청 진성 바이어 수출상담회, 사전 B2B 매칭, Walk-in 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쿠팡과 SSG닷컴, 롯데홈쇼핑 등 주요 유통 40개 사를 초청해 입점을 지원하는 '유통 MD 구매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K-뷰티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바이어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2024.10.17 choipix16@newspim.com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바이어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2024.10.17 choipix16@newspim.com

참관객들을 위한 각종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북미시장 공략과 유럽 E-커머스 등 글로벌 시장개척 'K-뷰티 인사이드 콘서트'가 진행되며 알리바바코리아, '도우인(틱톡)' 본사 담당자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의 입점 방법과 진출 전략에 대한 팁도 확인할 수 있다. 또 'The Rising 2025' 세미나에서는 아마존, 쇼피코리아 등 주요 연사들의 초청 강연도 준비돼 있다.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4.10.17 choipix16@newspim.com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K-뷰티는 반도체만큼이나 우리나라가 가진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 중 하나이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K-뷰티 수출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킨텍스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7 choipix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