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가 정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년 연속 A등급(우수)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것이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정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대전TP] 2024.10.17 gyun507@newspim.com |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시 4대 핵심 전략산업(ABCD) 추진 방향에 발맞춰 중기부의 지역 주축산업인 우주항공산업, 정밀의료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물류·국방서비스로봇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주력산업 기획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 리더십 평가에서 우수성적을 거뒀다. 기관장의 경영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돼 정책 연계 핵심전략 미래신산업 육성 등 주요사업 부문에서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이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전 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노력의 결과로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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