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19일 옥천군 상계체육시설에서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림의 목재생산, 임산물 소득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볼거리·경관·지역문화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 진흥을 위해 200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행사이다.
산림문화행사 포스터.[사진 = 충북도] 2024.10.17 baek3413@newspim.com |
충북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호)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옥천군, 산림조합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임업인, 일반인 등이 참여하는 화합의 어울한마당 ▲도내 임업인이 생산한 임산물 전시·판매, 한지 뜨기·천연염색·누름꽃 작품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산림을 통해 도민에게 행복을 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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