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경찰관, 국가유공자, 군인, 응급의료진, 환경공무관 대상 30% 할인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캠핑앤리조트 엔더스뷰가 '코리안 히어로즈 특별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리안 히어로즈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온 소방대원, 경찰관, 국가유공자, 군인, 응급의료진, 환경공무관을 의미하며, 이들 직군은 평일(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휴일은 제외) 엔더스뷰 이용시 웰컴센터에 재직 증명을 통해 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직군 기념일에는 파격적인 할인율이 적용되어 20만원이라는 금액으로 엔더스뷰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엔더스뷰 측은 "우리는 초고속산업화라는 성공에 취해 정작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유지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생각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우리 대한민국 사회안전시스템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헌신적인 역할을 하는 진정한 한국의 영웅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와 같은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특히 10월 21일 경찰의 날, 11월 9일 소방의 날과 그 주간에 많은 코리안 히어로즈분들이 찾아와 주시기를 고대한다"며 "엔더스뷰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의 선도 기업으로 사회공동체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문을 연 엔더스뷰는 자연휴양림 속 최신식 카라반과 아웃도어키친을 도입하고 호텔식 베딩 및 청결 관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추석 후 쌀쌀해진 10월의 날씨에도 30℃ 이상을 유지하는 야외 온수풀 티모니비치를 운영하고 있어, 가을 숲을 즐기러 온 이용객들에게 이국적인 즐거움을 안겨준다.
10월 19일~31일까지는 엔더스뷰 전체를 으스스한 분위기의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 놀이공원 못지않은 축제 분위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19일과 26일에는 이용객들이 직접 카라반을 할로윈 콘셉트로 꾸미고 할로윈 캔디 등을 나누어 선물하는 트릭오어트릿, 할로윈 포토존 콘테스트, 담력훈련 미션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의 강원도는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단풍과 귀여운 다람쥐들이 뛰어 노는 엔더스뷰에서 할로윈 파티를 하며 어른과 아이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진심으로 행복해하길 바란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