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자원 활용해 관광·문화 발전 전략 추진
전남 강진군과 경기 남양주시경북 포항시 '다산 정약용 브랜드 교류 업무협약식. [사진=강진군] 2024.10.16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경기 남양주시·경북 포항시와 협약을 맺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유산을 현대적 가치로 재조명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제38회 다산정약용 문화제 개막식에 앞서 세 지자체는 다산 선생의 실학사상과 문화 자원을 현대적인 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
세 지자체는 역사·문화 자원을 공유하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다산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지역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세 지역의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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