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투자환경 소개...규제개혁 등 행정 지원 약속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오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을 대상으로 충북을 알리는 투자설명회를 했다.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16일 오전 김영환 충북지사가 서울서 수도권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10.16 baek3413@newspim.com |
김 지사는 "충북이 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 한 후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개혁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역대 최단기간에 54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며 "충북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해 달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소그룹 투자설명회를 열어 기업 이전 등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는 2016년 이후 메인비즈협회 인증 회원 39개 사와 1조 1523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해 2684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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