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태안군 근흥면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1시 5분쯤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에 위치한 펜션에서 불이 나 2층 객실 일부가 그을리고 전기레인지 등 가재도구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 화재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불은 발생 3시간 35분만인 오후 2시 40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2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추정하며 사후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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