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씻기 6단계 개인 SNS에 게재 후 인증하면 150명에게 '손씻기 조아용 세트' 선물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손씻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보건소의 손씻기 챌린지 홍보 포스터.[사진=용인시] |
오는 15일 '제17회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손씻기 조아용 세트'를 선물한다.
참여 방법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촬영해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로 손씻기 동영상과 해시태그(#올바른 손씻기)를 업로드한 개인 SNS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FmfnsHjZ)에 제출하면 된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감염 취약시설에 체험형 교육기구인 '손씻기 뷰박스(형광로션 포함)'를 무상으로 대여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수령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과 A형 간염 등 장관감염증 등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자 기본 생활 습관"이라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