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안정적 체육활동 기반 조성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체육인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에 따른 기회소득 지급에 나선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구리시 청사 전경[사진=구리시]2024.10.14 hanjh6026@newspim.com |
지난 2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중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267 4천134원) 이하인 체육인으로, 연 1회 15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접속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 신청을 받는다.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 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기회소득 받을 시 수급 자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동 복지담당자와 사전상담을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이 그들의 가치를 인정받아,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그들의 꿈을 이어나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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