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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둘째 사위 맞았다…노소영 관장과 나란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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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등 정재계 인사 500여명 참석
비공개 결혼식, 철저한 경비 속 진행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가 13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중국계 미국인 케빈 황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최재원 SK수석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정재계 인사 500여명이 총출동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3월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공판에 출석한 뒤 나오고 있다.오른쪽은 공판 출석하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특히 이번 결혼식은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 5월 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이후 공식석상에서 처음 만나는 자리라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이 끝났지만 나란히 결혼식에 참석해 한 자리에서 차녀 민정씨의 결혼을 축복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각각 다른 차를 타고 예식 시작 2시간 전인 오전 11시쯤 현장에 도착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차녀 최민정씨(오른쪽)과 케빈 황이 13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케빈 황 인스타그램]

이날 결혼식은 오후 1시쯤 비공개로 시작됐다.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신부 민정씨와 신랑 케빈 황씨가 결혼을 기념하는 각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식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자녀 최민정씨의 예식이 진행되는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 지하1층 입구에 입장을 제한하는 표지판이 설치된 모습. [사진=김아영 기자]

특히 외부인이나 취재진의 출입이 철저히 차단됐다. 결혼식장 진입로 곳곳에는 SK 관계자들의 삼엄한 경비가 지속됐다.

13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차녀 최민정씨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 야외 진입로를 SK관계자들이 통제하고 있다. [사진=김아영 기자]

외부 진입로는 차량 출입 자체를 통제했으며 예식장과 연결된 호텔 지하주차장 입구 쪽에서는 근처에 다가서기만 해도 경호 인력이 막아서기도 했다.

화창한 휴일에 호텔 지상 경로에는 하객들이 탄 차량이 줄지어 이동했다.

SK측에서는 민정씨의 최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등 친인척 대부분이 참석했다.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사진=공동취재단]

최신원 전 회장은 새로운 가족을 맞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오늘 가족 결혼하니까) 행복하지, 아 얼마나 행복해 오늘"이라고 웃으며 답변했다. 

13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차녀 민정씨 결혼식에 참석한 이석희 SK온 대표. [사진=공동취재단]

이석희 SK온 대표는 "좋은 날"이라고 축하 인사를 짧게 건네기도 했다.

고 노태우 대통령의 아들이자 노 관장의 동생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도 자리를 빛냈다.

최태원 회장이 경제단체를 대표하는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가족 외 국내 재계 대표들도 참석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오후 12시 20분쯤 가장 먼저 도착했으며 이재용 회장이 뒤이어 12시 48분쯤 식장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최태원 SK 회장 자녀 민정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13 leehs@newspim.com

이날 이재용 회장은 동석자 없이 홀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지난 2022년 정의선 회장 장녀 정진희씨 결혼식에 딸 이원주씨와 함께 참석해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민정씨는 1991년 생으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차녀로 태어났다.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했다. 전역 이후 중국 상위 10위권 투자회사인 '홍이투자'에 입사해 글로벌 인수‧합병(M&A) 경력을 쌓았으며 2019년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한 뒤 2022년 초 휴직했다.

아울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있는 언격 의료 스타트업 '던'에서 무보수 자문역을 맡기도 했으며 지역 비정부기구(NGO) '스마트(SMART)'에서 교육봉사를 했다. 또한 올해 3월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테그랄 헬스(Integral Health)를 공동 설립하기도 했다.

신랑인 케빈 황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를 졸업했으며 미 해병대에 입대해 대위까지 진급했다. 2021년부터는 예비군으로 전환해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미 해병대 소속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케빈 황, 최민정씨, 노소영 관장. [사진=노소영 관장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이웃 주민으로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군 복무 경험이 관계를 진전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며 케빈 황씨가 2020년 10월부터 약 9개월 동안 한국에서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정 씨의 결혼은 일반인과의 연애 결혼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일반적으로 재벌가 자녀들은 다른 재벌가의 자녀, 정치인, 고위 공무원 등과 혼사를 맺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부모인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역시 재벌가와 대통령 자녀의 인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2017년 결혼한 민정씨의 언니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도 당시 회사원이던 윤도연씨와 결혼한 바 있다. 이들은 글로벌 컨설팅 업체 '베인앤드컴퍼니'에서 근무하며 인연을 발전시켰다.

한편, 민정씨 부부는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파악됐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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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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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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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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