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비산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20~30대 2명이 다쳤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57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68명과 장비 25대를 급파해 발화 12분만인 이날 오전 7시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 A(20대 외국인)씨와 B(여, 30대, 외국인)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 2층 주택 내에 있던 전동스쿠터 배터리가 소실되면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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