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8회 삼척예술제가 오는 12일 강원 삼척시 죽서루 야외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삼척 죽서루 특설무대, 삼척문화예술회관, 이사부독도기념관 등에서 오는 30일까지 펼쳐지는 삼척예술제는 국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영화인협회, 음악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삼척예술제.[사진=삼척시청] 2024.10.11 onemoregive@newspim.com |
개막식에는 삼척국악한바당과 락페라 가수 서민정과 인천연수구예술인연합회 교류단, 가수 오석출, 이수지, 조중길(트럼펫 연주가), 삼척국악협회 민요분과, 소프라노 민안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삼척음악협회 정기연주회가 13일 오후 4시 삼척해변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삼척문인협회의 가을 시 낭송회가 같은 날 죽서루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삼척미술협회, 삼척사진작가협회의 정기회원전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삼척문화예술회관 제2·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제28회 삼척예술제를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하였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문화행사를 찾아 관광예술 도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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