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바쁜 일상 때문에 주말에 몰아서 세탁을 하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가 많다. 하지만 수건, 속옷, 양말 등 매일 나오는 생활 빨래를 모아보면 그 양이 만만치 않아 제법 많은 시간을 세탁에 투자해야 한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활 빨래물을 용량별로 저렴하게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세탁특공대 생활빨래 서비스 [사진=세탁특공대] |
세탁특공대의 생활 빨래 서비스는 세탁물 수량이 아닌 용량으로 책정돼 양이 많은 생활 빨래에 최적화 된 서비스다. 30L 당 1만원대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량이 초과 될 경우 10L당 3000원대 금액만 부과돼 합리적이다.
세탁기로 일괄 물세탁 후 기계 건조되고 개어진 상태로 포장되는데 다른 가구와 세탁물이 섞이지 않고 단독으로 세탁돼 위생적이다. 26가지 알러젠 프리 향료 및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천연세제와 유해 성분없는 섬유유연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세탁특공대 관계자는 "매일 발생하는 생활 빨래를 처리하기 힘들었던 분들이라면 세탁특공대의 생활 빨래 서비스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세탁없는 편안한 일상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탁특공대의 생활 빨래 서비스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당일 밤 11시까지 신청 후 세탁물을 현관 앞에 두면 1~2일 이내에 세탁, 배송까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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